가족을 떠나보낸 뒤, 남겨진 맥북 한 대
세상을 떠난 가족의 유품인 맥북을 들고 오신 고객님이 계셨습니다. 기기는 전원이 제대로 켜지지 않는 상태였고, 그 안에는 상속·행정 절차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자료가 들어있었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꼭 확인해야 할 정보가 있어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기기 손상 상태를 먼저 정확히 확인했습니다
이런 의뢰는 일반적인 수리 문의와는 다른 무게가 있습니다. 우선 기기의 물리적 손상 정도와 저장장치 상태를 진단해, 데이터 복구가 가능한 범위인지부터 신중하게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로직보드와 저장장치 자체는 복구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필요한 범위 내에서, 조심스럽게
고객님께 꼭 필요한 자료가 무엇인지 먼저 여쭙고, 그 범위 내에서만 데이터에 접근했습니다. 기기를 안정적으로 부팅할 수 있는 상태로 복구한 뒤, 필요한 파일과 문서를 안전하게 별도 저장장치로 옮겨 전달해 드렸습니다.
필요한 자료를 무사히 전달, 절차에 도움이 됐습니다
고객님께서는 확보하신 자료로 이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실 수 있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저희에게도 단순한 수리를 넘어, 오래 기억에 남는 의뢰였습니다.